이스라엘 단체, 반유대주의로 포르투갈 만화가 해고 촉구

 
이스라엘 단체, 반유대주의로 포르투갈 만화가 해고 촉구

2019년 11월 15일 바스코 가르갈로가 이스라엘 단체로부터 반유대주의로 고발당한 '화장터'라는제목의비네트.

이스라엘에 본부를 둔 인권 단체인 브살모는 포르투갈 잡지 사바두의 편집자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들은 2019년 만평에 실린 만화가 바스코 가르갈로 (1977년생)를 즉각 해고할것을요구했습니다. 또한 이미지의 모든 사본을 삭제하고 공개 사과를 요구합니다. 아직 잡지사에서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다른 유대인 단체들도 이미 만화가의 해고를 요구하는 데 동참했습니다.

이미지에는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깃발로 덮인 관을 오븐에 밀어 넣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벽에는 아우슈비츠 죽음의 수용소를 "환영"하는 슬로건인 "Arbeit Macht Frei", "노동은 당신을 자유롭게 / 당신을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가 적혀 있습니다.

주간지 사바도 편집장에게 보낸 편지의 사본은 포르투갈 총리, 이스라엘 주재 포르투갈 대사, 이스라엘 총리, 포르투갈 주재 이스라엘 대사 등에게도 보냈습니다.

샤이 글릭(Shai Glick) 바트살모 대표는 서한에서 이 만화는 유대인 전체를 불쾌하게 하며, 국제 홀로코스트 추모 연합(IHRA)의 공식적인 반유대주의 정의에 따라 홀로코스트를 부정하고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스라엘 단체, 반유대주의로 포르투갈 만화가 해고 촉구 1

만화 속 반유대주의에 대한 비난은 가장 빈번한 분쟁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여러 국가에서 150 건 이상의 사례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단체, 반유대주의로 포르투갈 만화가 해고 촉구 2

곤경에 처한 유머, 사례 모음 (III)
만화나 풍자적인 삽화 때문에 곤란을 겪은 만화가들의 사례입니다. 또한 만화가와 무관하게 만화를 공유했다가 곤경에 처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메일 구독

기사가 게시되는 즉시 광고 없이 받은 편지함에서 전체 기사를 무료로 받아보세요. 피드의 전체 콘텐츠는 외부 서비스를 통해 광고 없이 전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