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통 라가페의 '죽음'에 대한 권리를 두고 프랑캥 대 듀피에
저작권 문제로 인한 소송, 싸움, 분쟁은 항상 있어왔지만, 이번 사건은 작가가 자신의 캐릭터와 함께 죽기를 바라는 소원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앙드레 프랑캥 (1924-1997)은 가스통 라가프 (여기서는 토마스 징크스)의 원작자로, 생전에 다른 작가가 그린 자신의 캐릭터가 살아남지 않기를 바라며 딸인 이자벨 프랑캥에게 저작인격권을 양도해 자신의 소원이 이뤄지기를 바랐다고 밝혔습니다. 출판권을 소유한 출판사 듀피유는